1 최소한 2년은 보유하자
2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최소 9%(과표 x 9~36%)가 적용되지만, 2년 미만 보유한 부동산에
대해서는 36%의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진다.
2 예정신고를 하자
양도소득이 발생하면 양도일의 다음 다음달 말일까지 예정신고를 하고, 양도소득 예정신고시
는 10%, 부동산 양도신고시는 15%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. 그러나 1~3월 사이에 양도하는 경우
에는 다음 해 5월까지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세액공제와 세액의 운용방법(이자수입금액등)을 분석하
여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.
3 각종 증빙을 잘 모아두자.
실지거래가액에 의한 양도소득세 결정시에는 취득 또는 보유시 발생한 부대비용(취득세, 등록
세, 세금영수증,중개수수료, 보수비용등)이 공제되므로 지출과 관련한 증빙은 꼭 모아두어야 한
다.
4 양도소득세가 감면의 사유에 해당하는지 꼭 확인하자.
양도소득세 계산시 감면의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(국가에 매각, 수용등)가 많다. 따라서 자산의
양도시에는 이를 꼭 확인하여야 하며, 감면은 신청을 한 경우에만 적용된다는 사실에 유념하
자.
5 등기는 필수다.
미등기자산은 양도소득세 계산시 공제의 혜택이 전혀 없으며 높은 세율(65%)과 실거래가액에
의한 양도차액 계산이 적용되므로 불이익이 크다. 따라서 등기는 필수다.
6 상가인 경우에는 주택의 면적을 상가의 면적보다 크게 짓자.
상가주택의 경우에 주택이 차지하는 면적이 상가의 면적보다 큰 경우에는 이를 전부 주택으로
본다. 따라서 1세대 1주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. 그러나 상가의 면적이 주택의 면적보다 크거나 같은
경우에는 상가면적은 일반 상가와 동일하게 취급되어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며 부가가치세도 내야하
는 불리한 점이 있으므로 최소한 점포보다는 1㎡ 라도 크게 짓는다.
7 양도대금의 사용출처를 명확히 하자.
차후 양도대금은 신규재산의 취득자금과 상속 · 증여에 대한 세금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으므
로 그 사용용도는 명확하게 해두자.
|
(작성일 : 2003년 01월 12일 (09:38), 조회수 : 7934) |
